2020. 11. 27 (금) [하루 한 장]
“믿음으로 위로를” (살전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데살로니가전서 3장은 짧지만 깊은
신앙의 교제를 가졌던 이 교회가
과연 어떤 영향력을 지닌 교회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떠나
베뢰아를 거쳐 아덴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철학의 중심지여서
전도하기가 매우 껄끄러웠고
실제로 전도의 소득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그는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보내어 믿음을 위로하게 했습니다

그만큼 데살로니가 교회를 아끼고
그들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디모데가 가져온 소식은
그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신앙을
잘 지켜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바울에게 복음이 되어
도리어 이제 바울이 그 믿음으로
큰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믿음의 교제는 서로를
위로하고 세우는 힘이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우리 같이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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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민교회 : 부산시 사하구 승학로 201(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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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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