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1,000m 산 아홉이 모여 능선을 이룬 백패커들의 성지 '영남 알프스' 그중에서도 가장 볼 것 많다는 신불산 등반┃홍류폭포┃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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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5, 2024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굽이굽이 능선 따라 펼쳐지는 파노라마 ‘영남알프스’. “부채를 펼쳐놓은 것처럼 진짜 너무 예쁘죠”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 중 가지산 다음으로 높다는 신불산(1,159m).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의 신불산(神佛山)은 남쪽으로는 영축산, 북쪽으로는 간월산이 능선으로 연결된 곳. 가을이면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는 간월재를 거쳐 아름다운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신불산 정상으로 떠난다.
또한 예부터 ‘신불산 나물이 없으면 언양장이 안 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물이 맛있다는 울주군. 골짜기 마다 나물의 맛과 향이 다르다는데. 20여 가지의 나물로 채워진 영남알프스의 밥상! 과연 어떤 맛을 선물할까?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보석 같은 계곡. “보약 같은 숲이에요. 거대한 역사의 현장, 역사책 같은 곳이고요“ 영남알프스의 묘미는 지금부터가 아닐까?
수십 년 동안 영남알프스에 올랐다는 배성동 소설가와 함께 계곡 산행을 떠난다. 과거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자 바라는 것은 다 이뤄진다고 해서 ‘바래소’로 불렸던 ‘파래소폭포’와 폭포수에 무지개가 서린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홍류폭포’. 그 풍경에 절로 넋을 잃게 되는, 영남알프스의 숨은 비경이 공개된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오래 볼수록 아름답다, 울주, 2부, 울주, 이토록 즐거운 영남알프스
✔ 방송 일자 : 2024년 5월 28일

#울주 #트래킹 #백패킹 #등반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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