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럴 돈 없다.” 이번엔 사업자금을 대달라는 아들 “그러면 언제까지 이렇게 찔끔찔끔 벌어요? 한창 돈 벌 나인데…아니면 엄마 식당이라도 물려주시던가요.” “그러니까 말이다… 한창 돈 벌 나이인데…왜 돈은 안벌고 내돈만 쓰고 사느냔 말이야…” “엄마돈이라뇨. 서운하게… 우리사이에 니돈내돈이 어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