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아쟁과 산조가야금을 위한 ‘메나리, 음의 분산’
작곡가 김상진 작곡가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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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6, 2024

산조아쟁과 산조가야금을 위한 ‘메나리, 음의 분산’
‘Menariri: The Dispersion of Note’ for Sanjo-Ajaeng and Sanjo-Gayageum

이 곡은 메나리의 음악적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어법과 선율을 구상한 곡이다.
산조아쟁과 산조가야금 고유의 민속악 악기적 특성을 활용하여 메나리선율의 구조적 측면을 각 악기에 세밀하게 분산였다. 서로 매기고 받기도하며 꺾고 떠는 시김새적 미분음의 출현 등 두 악기가 메나리라는 언어를 가지고 거친 대화를 시도한다.

2024/9/1(일) '2024 실내악축제 - 페스티벌 앙상블Ⅱ’ 공연 실황

작곡: 김상진
산조아쟁: 김우성
산조가야금: 윤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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