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2일 (목) 새벽묵상 빌립보서 3장 "달려가노라"(2020년 11월11일 영상)
방배동성덕교회 방배동성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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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1, 2024

빌립보서 3장 달려가노라
2020년 11월 11일 수

12절, 14절의 마지막 단어는 “달려가노라”입니다.
우리 믿음의 달음질, 어떻게 달려가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1. 이미 잡은 줄로 여기지 마십시오.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이미 얻었다” “온전히 이루었다” “나는 이미 잡았다”
이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때는 순교 당하기 몇 년 전입니다.
벌써 나이가 많고, 은퇴할 나이가 지났다는 말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처음 만나 후, 지난 30여 년 동안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서 전도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하였습니다. 그가 가는 도시마다 교회가 세워졌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됐다. 이제는 좀 쉬자 해도 누가 뭐라 안할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아직까지 배고프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상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16), 그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달음질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십시오.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두 가지를 잊어버리십시오. 성취와 실패
1. 자신의 성취 – 잊어버리십시오. 교만해집니다.
기억해서 감사 찬송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교만해 질만큼 성공에 도취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의 성취는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도취해 있으면 안 됩니다.
2. 자신의 실패 – 잊어버리십시오. 자괴감에 빠집니다.
기억해서 새로운 발전을 기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자괴감이 들고, 좌절할 만큼 실패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딤전1:13) 바나바와 싸우기도 했고, 과격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까지도 주님께 다 맡기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와 원한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런 것들을 잊지 못하고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면 누가 제일 힘들까요?

3. 오직 한 일(one thing), 앞에 있는, 푯대, 상
즉 잡아야 할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일, 앞에 있는 푯대, 우리를 부르신 부름의 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나의 달음질의 최후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하십시오.
수많은 전투에서는 이기고 최종적인 전쟁에서는 지는 경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상 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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