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어머니 아버지 품 속 같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던 산골 집을 암자 삼은 스님┃봄이면 산중 암자로 돌아와 홀로 수행하는 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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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r 20, 2024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경상북도 안동, 산길을 뛰놀며 포행 하는 보신 스님을 만났다.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거닐던 추억이 깃들어 있기에 혼자 걸을 때면 아이처럼 뛰어간다는 천진난만한 스님. 그 산길 끝에는 부모님을 모시던 집이 자리하고 있다. 정갈하게 만든 메주로 정월장을 담그고 봄이 오면 꼭 먹는다는 감자옹심이를 빚는다. 봄나물을 넣어 만든 옹심이 한 숟갈에 입 안 가득 봄꽃이 만개한 듯 향긋하다는데. 비구니 스님의 봄맞이와 아련한 추억을 함께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숨은 봄 찾기, 5부, 그 산에 봄이 오나요
✔ 방송 일자 : 2021. 03. 12.

#한국기행 #스님 #절 #암자 #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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