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날의 판타지] 세상의 잣대를 뒤로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가치있는 일을 진정성을 갖고 당당하게 해내는 멋진 그녀들의 이야기. 강명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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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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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날의 판타지] 세상의 잣대를 뒤로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가치있는 일을 진정성을 갖고 당당하게 해내는 멋진 그녀들의 이야기. 강명희 지음.

낭독문의 e_mail : [email protected]

제 목 : 지난 여름날의 판타지
지은이 : 강 명 희
발 행 : 도화 (2021년 2월15일)

저자 강명희는 김포에서 태어나 자라 김포여중을 나왔다. 고등학교는 인천으로 유학을 가서 인일여고를 졸업했다. 작가는 인천이란 도시에서 세상에 대해 알아갔고 그 영향으로 첫 번째 소설집 『히말라야바위취』에 실린 작품 반 이상이 인천을 배경으로 쓰였다.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진학해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국어교사로 재직하다가 전업한 후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벼랑 끝에 선 남자」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살림을 하든지, 이삿짐을 나르든지, 소설을 쓰든지, 그 속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 진정성이 사람을 감동시키면 그 사람의 일은 성공한 것이다. 이 여름에 도우미 여자와 몽골 언니는 내게 그 큰 것을 가르쳐주었다. 내가 두 여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내 소설쓰기를 놀러 다니는 것만도 못하다고 비하하고, 손주들 보는 일을 불평하며 이 뜨거운 여름을 괴롭고 힘겹게 났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내 스승이다. 이 여름에 만난 두 여자에게 감사한다. (「지난 여름날의 판타지」 중에서)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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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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