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 - 정태지 님, '설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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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2, 2024

2024. 9. 28(토) 충남 논산 유교문화진흥원 ♧

'백록학회 생생문화재' 🎊

10:00~12:00 나만의 '칠보' 보석 공예 제작
12:00~13:00 점심식사 / 토속 음식 백반
13:00~15:00 나만의 '석조도장' 휘호 제작
15:00~16:00 조선시대 시조를 읽고, 표현
16:00~17:00
피리 • 태평소 • 장구와 함께하는 남도판소리 공연

'생생문화재'
: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
문화재청과 지방자치회, 그리고 각 지방단체가 힘을 합쳐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場)이자 체험 현장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기존의 보존 중심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생생하게 다가가는 사업.

'백록학회'는 2004년 창립돼 201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으며, 논산지역에 바탕을 둔 유서 깊은 학회이다. 백록학회는 매년 지역의 유교문화와 인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기호유학의 정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생문화재’ 사업을 다년간 추진,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중기 파평 윤씨 문중에서 운영해 오던 서당 '종학당'은 파평 윤씨 문중에서 수백 년간 운영해 오던 서당으로 종중의 자제와 문중의 내외척, 처가의 자제들까지 합숙, 교육시키기 위해 1643년(인조 21) 윤순거가 건립한 교육 도장이다. 건립 당시 윤순거는 파평 윤씨 문중 자제의 교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종제 윤원거, 아우 윤선거와 함께 종약 및 가훈을 제정하고, 파평 윤씨 종학당을 건립했다. 또한 책, 기물, 재산 등을 마련하고 윤순거 자신이 초대 당장이 되어 초창기 학사 운영의 기반을 닦았다. 1910년 한일 합병 전까지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신교육의 도입으로 폐쇄되고 말았다.

'종학당(宗學堂)'은 1997년 12월 23일에 충청남도에서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하였다. 창건 후 약 340여 년간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문의 요람으로 노성 파평 윤씨 가문의 문과 급제자 46인의 대다수가 이곳 출신이었다고 전해진다. 한 장소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과거에 40여 명 이상 배출된 것은 조선 600년 역사에서 없던 일이다.

누각 '정수루(淨水樓)' 위에서
장구 - 정태지 님, '설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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