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난로에 비해 50~50%, 연탄 30%의 연료비가 절감된다는 팰릿 난로|겨울을 앞두고 5배 이상 주문량이 늘어났다는 이동식 난로 제작 공장|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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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 2024

※ 이 영상은 2018년 11월 1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열을 지켜라! 고단열 스틸하우스와 이동식 난로>의 일부입니다.

때 이른 겨울, 집 안의 열을 지켜라!

열에 강한 스틸 소재를 사용해 기본 골조를 세우고, 3중으로 단열재를 넣은 고단열 주택을 제작하는 곳이 있다. 게다가 공장에서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시공해 현장으로 배달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집을 지으며 40kg이 넘는 무거운 단열재나 철을 들고 움직이는 일은 오래된 경력자들도 항상 힘에 부친다. 한편 증축이나 분해가 편리한 결구식 공법을 사용한 이동식 스틸 하우스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완성된 모듈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고, 고정하는 고된 일을 하는데~ 겨울철,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매해 최저기온을 달성하는 기록적인 추위 탓에 겨울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난로. 겨울을 앞두고 다른 계절에 비해 5배 이상 주문량이 늘어났다는 난로 제작 공장!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온도와 화력이 조절 가능한 난로를 만드는 이곳에서는 모든 공정에서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맨눈으로 2번만 보아도 눈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한 용접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해야 하는가 하면,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난로를 열처리하는 작업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30kg 안팎의 난로 하나를 만드는 데에만 들어가는 자재도 200가지 이상! 겨울에는 주문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폭증해 밤을 새는 일도 부지기수이지만 사람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 하는 일이 가장 뿌듯하다는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열을 지켜라! 고단열 스틸하우스와 이동식 난로
✔ 방송 일자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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