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세상 tv 섭씨 35도가 넘어가는 추석날 우리 가족은 성묘길에 나섰다.
이진수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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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7, 2024

늦여름의 끝자락, 섭씨 35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가족은 선친들이 영면에 계신 선영을 방문하기로 했다. 태양이 더욱 뜨겁게 내리쬐는 날, 우리는 선영으로 향했다. 땀을 흘리며 도착한 선영은 평소보다 한층 더 뜨겁고도 조용했다.

조심스럽게 성묘를 마친 후, 우리는 짧은 시간 동안 선친들께 안부를 전하고, 무사히 잘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작은 제를 올렸다. 바람 하나 없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시원했다.

성묘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잠시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가까운 변산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기 위해 시원한 변산 앞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이후에는 발길을 돌려, 부안읍에 맛집 멸치국수집으로 달려 우리 가족들은 허기진 배를 옛날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오늘 하루, 가족과 함께한 선영 방문과 나들이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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