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세계를 적시다 1부
CJ, a Delightful Choice CJ, a Delightful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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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 2014

한류경제학을 실현한 CJ의 글로벌 창조경제 모델, KCON

K-POP 공연과 패션, 식품, IT 등 다양한 한국 기업 제품의 컨벤션이 동시에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4' 가 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행사를 마치고 미국 로스엔젤레스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4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다양한 한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며 즐길 것으로 전망됐다. 한 나라를 테마로 문화 및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된 컨벤션 형태의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은 KCON이 처음이다.

KCON 2014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기업들의 체험 행사들이 어우러지며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한국과 미국 아티스트들의 야외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는 K-푸드 쿠킹 클래스와 한국의 음식 샘플링, K-POP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을 따라잡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한류 따라하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3년 연속 아시아나 항공사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청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이번 KCON 2014에 참여한36개 국내 중소기업들도 한류와 연계해 미국 젊은 고객들에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저녁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펼쳐져, 1만 5천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채 미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첫 날인 9일에는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가 공연을 펼쳤고, 이튿날인 10일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출연해 미국의 한류 팬들에게 K-POP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환호성을 터뜨렸으며, 한국어 가사를 목청 높여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특히 관객의 80% 이상이 미국인으로, 한류 열풍이 미국 사회에 깊숙하게 파고들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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