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단 하루를 살아도 내 맘대로' 무작정 텐트 하나 가지고 떠나온 자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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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Dec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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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강원도 영월의 모운동. 그만큼 구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해발 700미터 이상에 위치한 산간마을이다. 1980년대까진 광산이 있었던 곳으로 폐광하기 전까지 극장과 목욕탕, 우체국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던 곳. 그런데 이곳에 자신이 평생 꿈꿨던 ‘아지트’를 만들어 놓은 한 남자가 있다. 바쁘고 복잡한 도시 생활을 접고, 2021년 모운동에 정착했다는 차순민 씨.
마을이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해 택배 차량이 올라오지 못하고, 추운 겨울엔 싱크대 물이 어는 것도 예삿일. 그의 아지트엔 불편한 일 투성이지만 매일 매일 오늘은 뭘 하고 놀까, 즐거운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데. ‘날마다 캠핑’이라는 차순민 씨의 오지 아지트 속으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오지 기행, 4부, 모운동 아지트
✔ 방송 일자 : 2023.01.12

#한국기행 #자연인 #오지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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