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에 있는 마을이자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하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이목을 끈 동네이다.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으나, 신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는 않다
전형적인 달동네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욕실이 따로 없는 구형 주택이 대부분이다보니 샤워를 거의 매일하는 문화가 익숙한 젊은 세대는 정착하지 않으려 한다.
인구수가 많이 빠진 2000년대 중반까지는 동네 자체도 매우 조용한 편이었다. 2000년대 후반 감천문화마을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관광지화로 인해 계속해서 밀려 드는 관광객 행렬로 인하여 조용할 날이 없어서 감천문화마을을 떠나 이사를 가는 주민들도 여럿 생겼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2020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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