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살어리랏다 #놀배

김래옥(남편, 70) 씨와 박광춘(아내, 69) 씨 부부는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평생을 보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은퇴라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부부는 "인생 2막을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리라"라고
소박한 꿈을 키웠습니다.

이제는 그 소박한 꿈이
아이들을 위한 숲을 만들고 싶은 꿈으로 커졌습니다!

부부는 녹색 칠판 대신 초록색 숲에서
흰 분필 대신 흙 묻은 삽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다고 합니다.

다양한 놀거리와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숲 덕분에
하나둘씩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후 더 큰 꿈을 가르치는 이들의 삶을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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