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흥겨운 K-POP 원조인 사물놀이와 남사당 놀이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다. 3일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가을 축제를 개막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하루를 선물했다.